안녕하세요, 오즈랩페이입니다 :)
혹시 매장에서 손님이 "여기 네이버페이 돼요?" 하고 물어본 적 있으세요? 요즘 부쩍 이런 손님이 늘면서 "네이버 포스기"를 알아보는 사장님도 많아졌어요.
그런데 막상 검색해보면 헷갈려요. "이걸 들이려면 쓰던 포스 다 버려야 하나? 큰 공사 해야 하나?" 싶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바꿔도 돼요. 오늘은 그 얘기를 차근히 풀어볼게요.

네이버 포스기, 정확히 뭘까?
먼저 오해부터 풀고 갈게요. 네이버가 '포스기'를 따로 만들어 파는 건 아니에요. 정확히는 네이버페이가 내놓은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두고 사람들이 '네이버 포스기'라고 부르는 거예요.
커넥트는 작년 11월에 정식 출시된 결제 단말기로 얼마 전 젠슨 황 방한 회동에서 화제가 된 그 단말기예요. 단순 결제기를 넘어 네이버의 리뷰·쿠폰·포인트 같은 서비스를 결제와 함께 묶어주는데요. 그래서 "네이버로 매장 결제 환경을 만들고 싶다" 하는 사장님들이 많이 찾으세요.

기존 포스기 그대로 사용하세요
제목에서 말씀드린 그대로예요. 커넥트는 쓰던 포스기를 교체하거나 전용 포스를 새로 까는 방식이 아니에요. 기존 포스기는 그대로 두고 커넥트 단말기만 추가로 연결해서 쓰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네이버 포스기로 바꾸려면 장비를 통째로 갈아엎어야 하나" 걱정하셨다면 그 부담은 안 가지셔도 돼요. 큰 공사 없이 쓰던 환경 위에 얹는다고 보시면 돼요. 연동되는 포스 종류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그래서 뭐가 좋아지냐면요
우선 손님을 결제에서 막히게 하지 않아요. 카드든 간편결제든 QR이나 얼굴 인식이든 손님이 어떤 방식을 꺼내도 다 받으니까 "이건 안 되는데요…" 하며 머쓱해질 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그동안 아쉬웠던 리뷰가 알아서 쌓여요. 결제만 끝나면 손님이 그 자리에서 바로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구조라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여기에 단골을 부르는 쿠폰이나 포인트도 결제하면서 같이 챙겨줄 수 있고요.
일손이 부족할 때도 든든해요. 혼자 운영하는 매장이라면 미니 키오스크가 주문을 대신 받아주니 바쁜 시간에 한결 수월해지거든요.
참고로 네이버 예약 연동이나 멤버십 같은 기능은 앞으로 추가될 예정이에요. 지금 당장 되는 건 아니지만 점점 매장 운영 도구로 넓어지는 방향이고요.

이런 매장이라면 더 잘 맞아요
우리 매장이 여기에 해당하는지 한번 보세요.
- 손님이 우리 가게를 검색해보고 찾아온다
- 리뷰를 보고 올지 말지 정한다
둘 중 하나라도 그렇다면 커넥트가 잘 맞아요.
결제하면서 리뷰랑 쿠폰이 네이버 플레이스로 그대로 이어지니까 검색에서 우리 매장이 보일 기회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거든요.

네이버 포스 환경, 알아보고 싶다면
'네이버 포스기'는 네이버가 만든 포스기가 아니라 쓰던 포스에 연결해서 네이버 기능을 더해주는 커넥트 단말기를 말해요. 포스를 새로 깔 필요 없이 기능만 얹는 거죠.
처음에 손님이 "네이버페이 돼요?" 물었던 그 질문, 알고 보니 답은 생각보다 간단했죠. 쓰던 포스 그대로 두고 커넥트만 더하면 되니까요.
다음에도 도움 되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